아직도 안 믿겨
우리 힘으로 잔류라니 ..
어제 맥박수 172까지 찍고 정한민 쐐기골 들어갔을때 엉엉 울어서 추가 시간 얼마나 줬는지도 5분동안 우느라 강성진 들어간 것도 뒤늦게 앎
지인들이 나 울줄 몰랐대 근데 나도..ㅇㅇ
내가 이렇게까지 서울에 진심인 줄 몰랐음....
친구가 배구 개막전이니까 보러 가자 했을때
"야 배구는 이제 시작이지만 우리 팀 리그 마지막 경기야"
이러면서 수원 갔는데 보상 받은 기분이라 너무 행복했고
오늘이 아직 일요일이라 더 행복해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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