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인 한승규소리 들은썰
매주 일요일 조축 있어서 항상 내친구들 5명이랑 감. 근데 본인은 맨날 축구할때 서울 써드킷만 입고 축구함. 마킹은 승규거임ㅎ 원래 미드필더였는데 저번에 아재들이 강제로 윙포로 보내서 어쩔수없이 갔는데 5골 박고 그때 부터 맨날 윙에 박아둠ㅋㅋㅋㅋ 오늘도 어김 없이 승규 서드킷 입고감. 아저씨들이랑 축구는 많이 해봤지만 사적인 얘기는 안해서 내 이름을 몰름ㅋㅋ 그래서 내가 골넣고 나이스 승규~ 승규 나이스골~ 승규 잘하네 이러시더라ㅋㅋㅋㅋㅋㅋ 경기 끝나고 내 이름 진짜 한승규냐 물어보더라ㅋㅋㅋ 그래서 좋아하는 축구선수라니까 웃더니 내가 한승규란 선수보다 훨씬 잘한다고 칭찬하다 집가심
추천인 11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