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환의 일기
22년 10월 24일 날씨 맑음
드디어 시즌이 마무리 되어가고 겨우 우리팀은 잔류를 확정지었다. 살았다! 싶었지만 좀 지나고 생각해보니 우승팀을 나와서 강등 경쟁하는 신세가 된 듯한게 서러워서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보다가 고개를 다시 내려보니 저 밑에 우승팀 버리고 플옵 간 블루투스 라는 등신외노자를 보고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었다
애기 조용히 해주면 안되겠니 했는데 불만 있으면 현대에 연락하라던 노동자인데 지금은 삼성에 연락하라고 뻐길거 같다 뒷배 좋네 아 제일기획인가 여튼
저런 애도 있으니 한빈이형을 따라서 종범이와 선의의 경쟁으로 팀에 도움이 되어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겠다
오늘의 일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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