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MD] 안익수 서울 감독 "수호신, 뭘 원하는지 안다...치유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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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MD] 안익수 서울 감독 "수호신, 뭘 원하는지 안다...치유하도록 노력할 것"

[인터풋볼=박지원 기자(신문로)] "성원을 보내줬던 수호신이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마지막 선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제 최강자를 가릴 때가 왔다.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이번 주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1차전은 27일(목)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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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상 스코어(김상식 감독 1-0, 2-0 예상)

A. 김상식 감독이 말한 것이 역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

Q. 상대 전적 전북에 열세

A. 지나온 스토리는 결승에 임하는 동기가 될 것이다. 그런 상황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그 안에서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Q. 마무리 인사

A. 올 한 해 수호신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우릴 존중해줬고 응원, 채찍질 등 필요한 부분인 백신을 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여기에 앉을 수 있게 한 큰 요인이 됐다. 성원을 보내줬던 수호신이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마지막 선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