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MD] 서울 나상호 "월드컵은 뒷전, 당장 앞만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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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MD] 서울 나상호 "월드컵은 뒷전, 당장 앞만 보겠다"

[인터풋볼=박지원 기자(신문로)] "팀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기에 월드컵은 뒷전이다.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선 뒤를 생각하지 않고, 앞만 생각해야 한다."이제 최강자를 가릴 때가 왔다.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이번 주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1차전은 27일(목)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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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월드컵 앞두고 FA컵, 부상 우려

A. 살살할 생각은 없다. 팀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기에 월드컵은 뒷전이다.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선 뒤를 생각하지 않고, 앞만 생각해야 한다.

Q. 남자 아이돌 춤 세리머니

A. 춤에 대한 것은 우승했을 때의 상황이다. 우승한다면 새삥이 아닌, 다른 춤이다.

Q. 미친 활약을 펼쳐야 할 선수

A. 상대팀 김진수의 활약을 막아야 한다. 우리 팀에서는 강성진이나 조영욱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본다. 활약이 좋아야 김진수의 멘털 부분을 흔들 수 있을 것 같다.

Q. 마지막 인사

A. 리그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둬 죄송하다. 이번 FA컵 결승에서 전북보다 배고픔이 더 가득 찬 모습으로 펼칠 테니, 많은 수호신이 찾아준다면 결과로 보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