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어릴때부터 자기 서른살까지만 축구하고 은퇴할거리고 했음
근데 인생이 어디 뜻대로 되던가요?
최근 인터뷰보니 3년째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좀 지친다고 하드만
목표의식 없이 계속 생존을 위한 축구를 하는게
얼마나 힘들겠어
전에 차두리가 했던 말 생각난다
계약만료 앞두고 SNS에 썼었는데
구단에서 그냥 같이 하자고 말만 하지말고
미래와 비전을 보여줘야 고민할거 아니냐고
그때 진짜 재계약 안할줄 알았는데 하더라 ㅋㅋ
기켑도 결국 같은 맥락 아닐까?
구단에서 비전을 보여주면 무난히 함께 갈거라고
생각함
일단 퐈컵 끝나면 가족들하고 쉬면서 힐링 좀 해야지
추천인 12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