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후기.
오늘 우리가 2대0으로 이겼고.
뭐 다들 아시다시피, 선발라인업은
서울은
지동원 일류첸코
나상호 정현철 김신진 조영욱
김진야 김주성 이상민 윤종규
양한빈
전북은
조규성
강상윤 백승호 송민규
맹성웅 류재문
김진수 윤영선 박진섭 김문환
송범근
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전북은 한교원을 송민규대신 내보내는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송민규 선발은 좀 아쉽더라
송민규가 잔발은 잘 보는데 김진야한테 스피드에서 너무털려서 그냥 계속 밀려남.
백승호 류재문 맹성웅이라는 활동량 좋은 중원도
윙어가 그리 빠르지 않아서 우리가 442임에도 장악을 잘 했다고 생각함.
정현철 같은 경우는 솔직히 못 했음 ㅇㅇ
오늘 이기긴했어도 이런 아쉬운평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제 안양 대 수원보면 이종성이 했었던 역할을
정현철은 아직 무딘 티를 많이 내는듯함
후반전을 봐도 역시 느끼는건
누구는 확실히 fa컵의 동기부여다 해도
그러나 그우준우승은 너무 뼈아프니 선수들 하나하나가
밀집된 느낌이 들지 않았음 전북이
오늘 pk로 2골을 넣었지만
지동원 일류첸코의 연계가 너무 좋았고
조영욱도 슬슬 살아나는듯.
근데 역시 지동원 일류첸코를 같이 쓰기보다는.
하나를 쓰고 하나는 벤치, 그리고 오스마르나 기성용 둘 중 하나를 기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내일은 불금이니 오늘은 편히 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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