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저희 팬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소리도 더 컸다. 우리 홈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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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원정이고 심리적으로 어려웠다. 그래도 비겨서 제 생각에는 긍정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 내내 수원 팬들은 선수단 버스 앞에서 야유를 했고 감독과 선수들을 호출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안양이 상당히 세고 거칠게 나왔던 점에 대해선 “저희도 마음가짐을 강하게 갖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강하게 나왔다. 우리 홈에선 훨씬 더 강하게 싸워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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