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아무 글

- 요새 포켓몬 보는데 난 더빙판 안보고 일본어 나오는 원판 보는데 오프닝곡이 진짜 잘빠진거같음. 근데 일본어 대사에서 아는 단어 나오니까 재밌네 ㅋㅋ 예를 들면 '키미네 키메타(너로 정했다)' '우레시(기쁘다)' '요까따네(다행이다? 잘됐다? 이거 뜻 헷갈리네)' [발음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등등.. 괜히 사람들이 미드 보면서 영어 공부한다고 하는게 아닌듯

- 서울시가 원영(아이즈원)이를 위해 만든 다리는? 워뇨대교(원효대교) 깔깔깔

- 네이버에 유상훈 기사 있는거 보고왔는데 생각외로 개랑, 매북, 징구놈들의 침공이 없네? 아니 애초에 댓글이 4개밖에 없으면 그냥 관심 밖인건가... 무관심보단 악플이 낫다지만 우린 무플이 나은듯.. 그리고 댓글 4개 있으면 무플도 아니지 뭐.

- 에이프릴 컴백한다는데 빨리 뮤비 떴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kb국민카드에서 나라사랑카드 홍보하는 음원 뮤비는 공개했드만. 그건 음원 공개 안하나? 저작권이 kb에 있어서 kb 허락 없이 못하는건가?

- 아까 무슨 기사 봤는데 코로나 회복세 지금 속도면 5월 말쯤엔 경제적으로도 회복 가능하다는데 그럼 K리그도 그 쯤 개막할 수 있겠지? 이럴때일수록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 잘해서 지금 회복 속도를 유지 or 향상시키게 되야되는데.. 트롤○○○들 없었으면 좋겠다. 격리기간에 싸돌아다닌다던지, 감염잔데 쌩까고 그냥 돌아다닌다는지. 평소에 사실 귀찮다고 나도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데 앞으로라도 잘 챙겨 써야겠다.

- 다들 축구 외에 관심사는 뭐있음? 난 위에 보면 알겟지만, 아이즈원과 포켓몬에 관심사가 많음. 그 외에 대중교통에 관심이 많아서 쓸데없이 내 활동반경 아닌데도 안 타본 버스 노선 타보는거 좋아함. 오늘도 퇴근시간이 평소보다 빨라서 조금 도는 버스 타봄. 근데 타고 보니까 5년 전쯤에 탔던 버스임ㅋㅋㅋㅋ 그래도 5년만에 탄 버스라 재밌었음.

결론 : 그냥 TMI 모음집이 되버렸네. 댓글 안달려서 내일 아침에 그냥 지울 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