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up.live] '생존→우승 도전' 안익수 감독, "서울 팬들에게 좋은 선물 주고 싶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17608
경기를 앞둔 안익수 감독은 "선수단 내에서 잘해야겠다는 분위기가 있다.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 잔류를 확정했기 때문에 FA컵 결승전을 집중하며 준비를 했다. 선수들의 창의성이 발휘됐으면 좋겠고,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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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선수가 있었다. 바로 지동원. 안익수 감독은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워낙 성실하고 좋은 선수다. 준비 과정이 좋았고, 팀을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교체 카드가 3장이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일류첸코는 전북을 잘 아는 만큼 공력하고 견뎌야 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고 답했다.
이어 안 감독은 "선수들에게 편안하게 경기를 하라고 했다. 결승전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담과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오히려 욕심이 생겼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줬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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