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상현씨밴드 백승렬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나상현씨밴드 (이하 나씨밴) 백승렬입니다!
얼레벌레 정신차리고 간만에,, 어제의 후기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대학원 및 바쁜 활동들로 지쳐가고 있던 시기였는데요,
약 한 달전, FA 컵 결승 1차전 상암에서의 하프타임 공연을 처음 제의 받았을 때,
그간의 피로는 사라지고 10월 27일만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또한 협회 측 제의로, 황덕연 님과의 유튭 촬영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덕연님의 매끄러운 진행 덕에 저도 떨지 않고 이야기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덕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FM 컨텐츠 본 적이 많아,, 그 이야기도 나눠보고,,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마라황 화이팅,,,)
여튼 어제는 경기 전에 간단한 리허설을 하고, 선수분들 오실 때 인사도 나눴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2월 포포투 인터뷰도 했습니다!!! 어떻게 나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시 최대한 열심히 이야기 해보았습니다...ㅎㅎㅎ
인터뷰 후에는 서울네컷 찍으러 가보려했눈데 줄이 꽤나 길어서 저희 콜타임을 고려,
밑에서 사진 찍는 것으로 갈음했습니다. 와중에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격려해주셔서
울컥했습니다...ㅠㅠ
하프타임 공연은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아티스트가 자신이 좋아하는 클럽과 팬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자 특권이란 생각에, 감사한 마음만으로 공연했습니다.
그리고 플래시와 떼창은 정말 주마등의 한 페이지에 새겨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여튼, 어제 경기 승리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전반에 2골 넣었을 때, 진심으로
예전의 환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좌석, 남녀노소 상관 없이 진심으로 서울을 응원하고, 웃는 모습에
진심으로 행복했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의 양상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원정이 남았기에 전주성에서 우승 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환대해주셔서,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수호신 선생님들 그리고 서울 ! 🖤 ❤️
p.s. 저희 단독 공연이 12월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시간 되시고,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쯤 찾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 인스타그램 계정 @paiiek 및 @band_nah 에 곧 소식이 올라올 듯 합니다!
p.s. 위 공연에서 덕연님과의 내기 탓에 전북 유니폼을 입고 응원가를 부르는 사태도 없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p.s. 머리 색, 베이스 색 이야기가 많은데요 ㅎㅎ 지긋지긋 한 것은 사실입니다 ㅎㅎ 이 자리를 빌어 팩트를 설명 드리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베이스를 가장 좋아하는 클럽의 공연에 들고간 것 뿐.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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