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서울역 근처라 괜히 더 뒤숭숭...
어제 내가 쓴 글 본 사람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플옵 구경 갔다가 친구네서 놀고 원정 간다던 사람임.
알고는 있었는데 새삼 서울역에서 이태원 왜 이렇게 가깝냐..
11시도 안되서 기절했다가 새벽 3시반에 잠깐 깼는데 그때서야 소식 듣고 계속 뒤척거리다 어차피 더 자기는 글러먹은거 같아서 그냥 천천히 나갈 준비하려고..
친구 집이 이쪽이라 원래는 삼각지에서 환승해서 상암 넘어갈라했는데 오늘은 6호선 못 타겠다..
이 글을 빌어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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