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트가 이번시즌 잘해줬다고 하는데, 난 북런트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봄
잘해준건 익수한테 잘해준거고
지금껏 황선홍 최용수(20시즌) 박진섭 거쳐오면서 공통점이 뭐냐면
모두 경질 타이밍이 늦었다는 거임
황선홍이 17시즌 끝나고 짤렸다면 2018같은 대참사는 없었을 거고
20시즌 21시즌 최용수 박진섭 좀 더 일찍 짤랐다면 상스도 충분히 진입할 가능성 있었음
특히 20시즌때는 그거 때문에 여름이적시장도 조졌고 (기성용 영입하긴 했지만 이건 논외)
심지어 셋 다 스스로 나가겠다 한거 끝까지 잡아두려 하다가 저 사단 난거 아니야
근데 그 수많은 전례를 보고도 또 감독 경질 안함 ㅋㅋ
이쯤되면 지들 책임 회피하려고 감독 방패막이 세워놓는거로밖에 느껴지지 않음
최용수 예능찍던 시기에 인터뷰했을때 방향 못잡아준다고 북런트 탓하길래 얼척없어서 그거 가지고 욘스 오지게 깠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최용수 말이 어느정도 맞는거 같단 생각도 들음
북런트 까면 또 북런트무새 북런트무새 할 거 같아서 미리 얘기하자면 난 기성용 사가때 북런트 실드치다 비추 뒤지게 쳐먹고 쫄려서 탈퇴했던 사람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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