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관 중 눈물쏟은 세가지 포인트
현재 그냥 울적해서 한 잔 했다 ㅠㅠ
내 느낀 점 밑에 적어볼게
1. 박동진 골 이후 박동진이 우릴 향해서 두팔벌려 세레머니 하는데 무슨 감정인진 모르겠지만 복잡한 감정으로 울컥하면서 서울서울 엪씨서울이라고 외침.... ㅠㅠ
2. 경기 종료 직후였는지.. 끝나기 직전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서울의 봄 부를 때 정말..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흘러나옴
3.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우리들의 응원(목소리) 들으며 울기도하고 그냥 가만히 서서 들어주는데.. 뭐랄까 선수들이 우리의 감정들을 알아주는 느낌이었고 서로 교감하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들었다.. 이 때도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FC서울 사랑한다. 선수들도 사랑하고
우리 모든 서울팬들도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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