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컨텐츠] 7월 FC서울
일단 여름이적시장 기간인 가운데 본격적 7월 플레이를 하기 전에 이적시장 체크를 했음. 이미 고광민의 백업으로 우찬양이 정식으로 입단하고 윤주태, 김원식, 김한길 등 잉여자원들이 떠나간 가운데 정원진과 경쟁해줄 공격형미드필더를 영입하느냐, 아니면 페치시와 펠리페를 도와줄 백업 공격수를 영입하느냐를 고민했음.
그래서 공미와 스트라이커 스카우트를 모두 돌렸는데 보고서를 받아보니 톱 자원은 영입가치가 있는 선수가 황의조 정도였음. 근데 황의조는 백업이 아니라 주전급이라 포기하고 공미를 데려오기로 했음. (누구 뎃고오는지 밑에 있음)
FA컵 8강 강원전(A) 0-2 패
ㄴ 컵대회는 무조건 로테!! 라는 내 신조에 맞게 로테이션 또 돌렸음. 오스마르가 명단제외되었고 전우람 이학선(1군 데뷔)을 기용했음. 또 경기력이 떨어진 주멘과 영욱이가 출전함. 하지만 전우람이 내 뒤통수를 갈김. 전우람 개못해서 전반에만 2실점함. 후반에 바로 바꾸니까 그나마 수비 안정화됐는데 이미 뒤진 분위기를 돌릴 순 없었음.. 하프타임에 학선이한테 "충분히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라"라고 했는데 무시함 (이 ○○○가 ㅡㅡ)
이 경기 무득점으로 8경기 무득점인 영욱이한테는 '넌 할 수 있어'라고 격려해줬고 FA컵 3경기에서 모두 졸전을 펼친 전우람에겐 '좀 잘해'라고 했는데 둘다 긍정적 반응 나옴.
한편 포항은 김기동 감독이 경질되고 김학범 감독을 선임함
리그 19라운드 강원전 (H) 4-0 승
ㄴ 이 경기 부터가 오늘 휴무잡고 돌린 경긴데 귀찮아서 경기 스킵돌린거라 할말이 없음 ㅋ (뒤에 이런 경기 하나 더 나옴 주의)
실축과 달리 하위권을 전전하는 대구는 안드레 감독을 경질했음.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공미로 한찬희를 데려왔음. 이적료는 8억.
리그 20라운드 제주전(A) 0-0 무
ㄴ 우찬양이 서울 입단 후 데뷔전 가짐. 이 경기는 외적인 이야기를 해야되는데 박주영이 계속해서 경기력에 불만을 품고있어서 내보내줬더니 경기력은 시원찮음.. 실축에서야 지난 경남전에도 득점하면서 현재 서울 공격의 핵심선수이지만 FM상에선 다루기 까다롭기만 하고 실속이 없음.. (물론 내가 못쓰는 거일 수도 있지만..)
과연 실축에서 레전드라고 해서 이렇게 실용성이 떨어지는 선수를 데리고 가야되나 하는 깊은 고민에 빠짐.. (형들 조언 좀..)
일단 후순위로 밀린 센터백 박동진은 부산으로 임대 보냄. 또한 스샷엔 없지만 주멘이 훈련 부진으로 "훈련 내용이 불만족스럽다" 라고 했더니 "내 나이치고 잘하고 있다"면서 개김. 더구나 "이대로 참고있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대놓고 태업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도 함.. 진짜 주멘 어찌해야되지..
리그 21라운드 인천전(A) 2-0 승
ㄴ 하여튼 괘씸죄로 박주영 명단 제외시킴. 페시치가 두 골을 넣었는데 2번째 골이 기가 막힘. 정원진의 코너킥을 그대로 페시치가 발리슛으로 때려넣음 ㄷㄷ
골 외에 주요장면으로는 54분 김진야 경고누적으로 퇴장, 79분 조영욱이 박스 안에서 박원재(실축 전북)에게 태클당하는 상황에서 페널티킥 건으로 VAR 했지만 정당한 태클로 선언되면서 노PK. 등등.. 그리고 87분에 한찬희가 투입되면서 데뷔전 가짐.
대구는 안드레의 후임으로 대전에서 고종수를 선임했음 / 조영욱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역기 들다 부상... / 이명주는 아산에 있지만 재계약함. (FM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아산이 일반팀으로 전환되서 그런건지 아산이 이명주한테 제의가 가능하더라고.. 다행히 재계약함)
리그 23라운드 울산전(A) 0-0 무
ㄴ 아 이제 알았는데 까먹고 22라운드 전북전 스샷 안찍었네 (다시 키기 귀찮으니까 그냥 씀. 그거 문직이한테 한골 처먹고 0-1로 짐) 이거도 한일전 본다고 급하게 한다고 스킵돌림 ㅋ
아 참고로 이번주는 순위표가 없는게 역시 한일전 본다고 내가 귀찮아서 테이블 스샷을 안찍음. 물론 이 글은 경기 다 끝나고 쓰는 거긴 한데 졸려서 다시 게임키기 귀찮아서... 하여튼 이번달은 이렇게 마감하도록 하겠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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