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데 없이 리그 규모만 키우고 팬들만 고통 받는 거 같다

우리나라 축구인프라가 1234567부 커버 가능한 인프라나 능력치도 안되는 거 같은데, 월드컵 같은 이슈 있을 때마다 정치인들 물타기로 시도민구단 창단하고 뒷감당은 안하고 튀고...

리그 규모는 커져서 1,2부 승강제를 하니 1부 하위권 팀 팬들은 매해 심장 졸이고, 2부 상위권 팀들은 매해 희망고문하고ㅠㅠ

* 현재 프로팀 중 시도민구단 현황

1부 12팀 중 5개, 2부 11팀중 7개(23시즌 2개 더 추가예정)

총 23개 프로팀 중 12개가 99% 시도 예산으로 돌아가는 실정

(23시즌부터는 25개 중 14개ㄷㄷ)

그리고 매해 스플릿 라운드마다 일정이나 홈/어웨이 횟수 형평성 문제로 논란되는 것도 보기 싫다.

이럴바엔 그냥 예전처럼 15~20개 팀정도에 단일리그로 하고 홈&어웨이 딱딱 지켜서 30~40경기 하는게 낫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