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서울) FA컵 우승에도 불구....전북, 김상식 감독과 결별
전북현대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전북은 공식 채널을 통해 김상식 감독 경질에 대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영광의 시절과 동떨어진 5위로 현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계속해서 지적받던 감독의 전술문제와, 지금까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석현준의 영입 등 이적시장에서의 논란까지 만들며 전북의 부진을 막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이 경질된 전북의 차기감독에 대하여 축구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차기 감독으로 조성환(인천), 오라이우(FA), 이장수(선전FC) 감독이 거론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현재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전북은 신종철(고무찰흙)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내정하여 시즌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신진 기자 (anixu is my dad@ seoull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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