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주역들은 프리패스?… P급 축구지도자 자격증 '황제 특혜' 논란
P급 자격증 지급 규정에 "국가대표 경기(A매치) 50경기 이상을 소화하고 국가에 공헌하며 톱 레벨로 인정되는 경력이 있는 사람"들 중 신청자 2명에 한해선 자격증을 바로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생겨 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 공헌' 등 기준이 모호해 공정성 시비가 생겼고 협회가 이 규정을 제대로 고지하지도 않아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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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번 주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합격자 명단엔 안정환 축구해설위원,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실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한 프로축구 1부리그 감독 A씨도 P급이 꼭 필요해 구단 연고지의 모 국회의원을 통해 협회에 압력을 넣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P급 발급 과정에 대한 불신이 축구계에 상당하다는 방증이다.
https://v.daum.net/v/7ZPNwwwzpN
차두리는 국대+오산고 경력 있으니 받을만 한데
안정환은 지도자 경력이 있나? 뭉찬? 청춘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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