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본인의 취미에 미치는 영향
1. FC서울
코로나로 인해 K리그와 ACL 모두 전면 중단. 현재 서울은 ACL 플옵을 총 2경기만을 치른 상황. 5월 개막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2. 맨체스터 시티
유럽 또한 마찬가지. 현재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유럽 대부분의 리그가 멈췄다. 다시 시작될 조짐이 보이는 K리그와 달리 PL을 포함한 유럽은 리그 재개가 너무나도 먼 이야기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이 있다면 이미 리그 우승은 물 건너 간 상황이라 리그 재개에 대한 아쉬움은 덜 하다는 거랄까... (참 퍽이나 위로가 된다)
3. 아이즈원
본인이 최근 위즈원(공식 팬클럽)에 가입하긴 했으나, 음악방송 공방 참여, 팬싸인회 등은 엄두도 못 내는 건 맞다. 그렇다 하더라도 어쨌든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무대가 줄었고, 그로 인해 본인이 즐길 무대도 줄어들었다. 그나마 축구와 달리 음악방송은 팬들의 입장 없이, 즉 무관객 무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다른 활동이 줄은 건 사실이다.
4. 예능 프로그램
본인이 즐겨보는 몇몇 예능 프로그램도 타격을 받았다. 특히 ACL 원정을 준비하고 있던 본인은 짠내투어, 배틀트립 등 여행 프로그램을 즐겨보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프로그램들이다. 이 외에도 여행 프로는 아니지만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본인이 즐겨보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부 컨텐츠만을 하게 되었다.
5. 포켓몬스터
본인은 성인이지만 그와 별개로 포켓몬을 참 좋아한다. 특히 게임보다는 애니메이션 보는 걸 좋아한다. 현재 포켓몬은 2019년 11월부터 '포켓몬스터 신무인편'이 도쿄TV를 통해 방영 중이고, 국내에서도 이번 4월초부터 투니버스에서 '포켓몬스터W'라는 이름으로 방영을 시작했다. 허나 포켓몬스터 역시 일본 현지가 코로나가 심각 상태에 접어듬에 따라 22화 이후로 기약 없는 방영 중단이 선언된 상태다. 본인이 알기론 포켓몬 뿐 아니라 타 애니메이션들도 제작진의 안전상태 여부로 인해 제작이 중단된 프로그램이 제법 있다고 들었다.
결론 : 별 거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정리해보니까 내가 별로 취미 안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타격 받았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축구도 보고, 애니도 보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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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이즈원 말고 타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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