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서울은 제 마음 속에 굉장히 특별한 팀 중 하나다. "
-2009년 입단했던 친정팀 FC서울을 떠나게 됐다. 앞날을 응원해주는 서울 팬들도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 성용이 관련된 일도 있고 해서 어느 정도 아시는 것 같다. 서울은 제 마음 속에 굉장히 특별한 팀 중 하나다. 물론 서울과 경기에 나선다면,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골을 넣는다면 세리머니는 못할 것 같다. 첫번째 프로팀이자 친정팀에 대한 예의이자 기본정신이다.”
여러모로 마인드가 너무 멋짐ㅜㅜ잘 커서 왔네..우리팀에서 못보는건 너무 아쉬운데ㅜㅜ리그서 잘하면 아쉬운맘도 들겠지만 한편으론 또 뿌듯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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