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상이긴 한데 좃새랑 머전후런트가 머리 잘쓰는거임 ㅋㅋ
대전은 운영주체 바뀐 이후에
마케팅 방향이 공격적으로 변했음
무슨 새로 이사온 집 시루떡 돌리는거 마냥
펨네, 펨코에 좃새감독이 직접 인사영상 찍은거
구단계정이 직접 올리기도 하고
기존 대전이 하지 않았던 것들도 많이 했음
그 방향성에 맞춰서
프리시즌때 보면 좃새도 인터뷰 엄청 많이 했음
아마 언론들에서 인터뷰 요청 들어오면 다 받은 모양임
어떨 때는 거의 2~3일에 하나꼴로 언론 인터뷰해서 냈는데
기존에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다보니깐
이젠 그런 인터뷰들은 소비가 안됨 ㅋㅋ
그때부터 조금 자극적인거 꺼내들어서
악플 읽기 같은거 하기 시작했고
요새는 서울과 좃새와의 악연을
본인도 구단 차원에서도 자연스럽게 꺼냄
원래 2002월컵과 포항에서의 성공으로 좋았던 좃새의 이미지에서
유일한 아킬레스건 같은 부분이 서울 감독 망했던건데
오히려 이걸 마케팅 포인트로 삼는거 같은 느낌까지 듬
추측일 뿐이고 내가 구단 직원이 아니니 잘 모르긴 하지만
만약 지금같은 인터뷰와 컨텐츠들이 구단에서 방향 잡은대로 가는거라면
숨기지 않고 본인이 직접 적극적으로 망한 얘기 꺼내면서
좃새 안좋은 이미지에 물 타는 동시에 머전팬들의 걱정을 덜고
거기에 추가로 머전 후런트에서는 서울-황선홍의 악연을 활용해서
서울과의 라이벌리를 만들려는 생각이 있어보이기도 함
물론 그 라이벌리를 제대로 완성할려면
1. 황선홍이 잘리지 않은 상태로 2. 대전이 승격해야겠지
올해 만약 대전이 승격하고 내년에 우리랑 붙게 된다면
대전이 어떤 보도자료를 뿌리는지 한번 잘 살펴봐야겠음 ㅋㅋ
황선홍과 우리의 악연을 전면에 내세운다면
애초에 구단이 마케팅 방향을 저렇게 잡았던게 맞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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