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은거같은데
우루과이 상대로 무승부면 긍정적이긴한데 무승부에 너무 취해서 반응들이 뭔가 너무 행복회로가 많이 보인다
1. 유효슈팅 0개라는건 앞으로 남은 가나/포르투갈전에서 분명히 극복이 되어야하는 부분임
> 아무리 상대가 강팀이여도 유효슈팅 0개는 좋지않은 기록인건 맞음
2. 우루과이가 중원에서 측면으로 패스미스들이 종종 나온건 대한민국 수비가 괜찮았다는 반증이 하지만 과연 다른팀 상대로는 어떨까
> 우루과이는 어제 우리 측면공격수들의 발빠른 돌파를 상당히 경계하는 느낌이 강했음
기사대로 우리나라 분석 잘하긴했구나라고 느낀 포인트들이 있는데 [수비수들이 공격가담이 적음] [후방에서 전방으로 롱볼만 노림]
저 두가지 때문에 우루과이가 노렸던건
[중원 싸움을 버리고] [후방에서 전방으로 볼을 길게 줘서] [공격수들의 개인능력으로 마무리]
이게 포인트라고 난 봤음
그와중에 점유율은 비등비등했지만 결국은 점유율이 우루과이에게 밀린건
그만큼 우리나라가 빌드업을 통한 점유축구는 못했다는거고 유효슈팅마저 없음
그래서 우리축구를 잘했다? 난 이건 아니라고 봄
정확하게는 [우루과이 상대로 잘 버텼다] 라고 생각함
3. 가나랑 포르투갈은 여전히 어려운 상대임
> 포르투갈이야 뭐 우리조에서 제일 어려운 상대가 여전히 맞고 가나가 어제 의외로 포르투갈한테 2골이나 넣었다는게 문제임
우루과이 상대로 유효슈팅 0개인게 가나전에서 해결이 안되면 우린 16강 가능성을 불투명할듯함
총 결론
> 우루과이 상대로 무승부면 충분히 잘한건 맞는데
우루과이가 예상보다 공격수들의 결정력 부족과 롱볼전술 때문에 우리나라 전개가 원활할수 있었던것도 맞아서
아직은 더 지켜봐야할거 같다
확실히 여기서 조금씩 더 잘해준다면 16강이 남의일이 아닐수도 있긴할듯
추천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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