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경기소식] 국제축구련맹 2022년 월드컵경기대회 8조 조별예선 1경기 중에서 - 남조선 : 우루과이
오늘은 국제축구련맹 2022년 월드컵경기대회 8조 조별예선 1경기 중에서, 남조선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격전지는 까타르의 이두까손 경기장입니다.
먼저 남조선 팀의 선발은, 문지기 1번에 김승규, 3번에 김진수, 19번에 김영권, 4번에 김민재, 15번에 김문환, 5번에 정우영, 6번에 황인범, 7번에 손흥민, 10번에 리재성, 17번에 라상호, 16번에 황의조입니다. 남조선 팀의 책임감독은 빠울로 벤또입니다.
우루과이 팀의 선발은, 문지기 23번에 로찌에뜨, 16번에 올리베라, 2번에 지메네쓰, 3번에 고딘, 22번에 까쎄레쓰, 6번에 벤딴꾸, 15번에 발벨데, 6번에 베씨노, 11번에 누니에쓰, 8번에 뻴리스뜨리, 9번에 수아레쓰입니다. 우루과이 팀의 책임감독은 디에고 아론소입니다.
경기를 주관할 심판원은 프랑스 국적의 끌레만 뚜르뺑 국제심판원입니다.
남조선 팀은 경기시간 6분에, 방어수 김영권 선수가 길게 련락한 공을 오른쪽날개 라상호 선수가 받아 그대로 치고 나가는 등, 차넣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기의 분위기를 고조시키었습니다.
남조선 팀에 반해 상대적인 강자로 통하는 우루과이 팀은, 고도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중간방어수들을 필두로 긴 련락 공격을 추구하였습니다.
경기시간 18분, 방어수 지메네쓰 선수의 긴 련락을 받은 중간방어수 발벨데 선수의 차넣기 시도입니다.
전반전의 절반이 지나도록 유효한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던 남조선 팀은 간만에 득점과 가까운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경기구역 오른쪽을 넘나드는 짧고 긴 련락을 번갈아가며 기회를 만들어내었는데, 중앙공격수 황의조 선수의 발등이 뽈의 하단부를 깊게 때리면서 골문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남조선 팀의 공격투쟁이 이어지던 경기시간 42분에, 경기구역 오른쪽에서 구석차기를 얻은 우루과이 팀이 기습적인 머리받기로 남조선 팀을 위협하였습니다.
중간방어수 발벨데 선수가 감아서 련락하여 방어수 고딘 선수가 머리받기한 뽈이 남조선 팀의 왼쪽 골문 기둥에 맞고 나왔고, 두 팀은 각기 다른 마음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득점하지 못한 채로 전반전을 마치었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서 두 팀은 선수 교체를 적극적으로 감행하였습니다. 특히 남조선 팀의 중앙공격수인 9번 조규성 선수가 상대와의 경합 이후 낮은 단번차넣기를 시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경기 내내 뜬뽈과 긴 련락으로 일관하던 우루과이 팀은 후반전 막판에 비교적 짧고 빠른 련락을 펼칠 수 있었는데, 중간방어수 발벨데 선수가 멀리 차넣기한 뽈이 전반전 막판과 더불어 이번에도 남조선 팀의 왼쪽 골문 기둥에 맞는 크나큰 불운을 겪고 또 다시 득점에 실패하였습니다.
우루과이 팀의 낮은 득점력을 이용하여 남조선 팀도 경기 막판까지 공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문지기 김승규 선수가 반대편 정면으로 길게 련락한 뽈을 우루과이의 문지기 로찌에뜨 선수가 정확히 처리하지 못하였고, 이는 남조선 팀의 주장인 왼쪽날개 손흥민 선수의 차넣기까지 이어지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차넣기까지 골문을 빗나가면서 두 팀의 국제축구련맹 2022년 월드컵경기대회 조별예선 1경기는 득점 없이 0 - 0 무승부가 되었고, 결국 승리점수 1점을 가져가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같은 8조에 배정된 뽀르뚜갈 팀과 가나 팀의 경기에서는 로날두, 뻴릭, 리앙 선수의 골을 앞세운 뽀르뚜갈 팀이 3 - 2로 승리하였습니다.
따라서 승리점수 3점의 뽀르뚜갈 팀이 8조 1위, 무승부로 승리점수 1점을 나누어 가져간 남조선 팀과 우루과이 팀이 공동으로 8조 2위, 뽀르뚜갈 팀에 패배한 가나 팀이 8조 최하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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