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26명에게 참가만으로 2000만원을 지급하고, 승리(3000만원)와 무승부(1000만원)에 일정 금액의 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16강에 오르면 1인당 1억원, 8강은 2억원씩을 주어진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852960
나상호(서울)는 우루과이가 가나를 2-0으로 누르며 H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떠들썩하던 분위기에서 갑자기 코치님이 애국가를 불러 깜짝 놀랐다. 나도 모르게 따라 불렀는데, 미리 준비한 선물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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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최대 스폰서 함영주 하나은행장도 라커룸에서 태극전사들의 투혼을 축하했다. 선수들 사이에선 16강 진출로 늘어난 상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만한 대목이기도 했다. 나상호는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선수들은 16강 진출 만으로 적잖은 돈방석에 앉을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직전 선수단 26명에게 참가만으로 2000만원을 지급하고, 승리(3000만원)와 무승부(1000만원)에 일정 금액의 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16강에 오르면 1인당 1억원, 8강은 2억원씩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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