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첫 월요일
카페 낙원역에 와봤다
현재는 정선의 모 카페, 대구의 모 카페 등 기차역을 모방하거나, 재현하거나, 간이역을 리모델링하는 등 많은 카페들의 이름들이 알려졌지만
1, 2년 전에는 여기가 나름 핫했다
퇴사한 김에 처음으로 와봤는데
맛은 무난하다,
시그니처메뉴와 디저트에 진심인 편이다 의외로
그러나 인테리어가 기차역에 영끌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좀 빈틈이 많아 아쉽다
(미니멀리즘의 공간이 아니라 기차역과 부조화를 이루는 테이블이나 가운데 방 벽면의 디트로이트스러운 색감 등
2010년대 말 다 섞은 혼종을 경험하고 싶으면 오라
맛: 4/5
인테리어 3/5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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