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K리그' 5팀 중 3팀 태국으로 동계 전훈…현대家는 이베리아반도로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949974
1부에선 인천(치앙마이) 제주(치앙마이) 강원(촌부리) 수원FC(치앙마이) 서울(후아힌)과 승격팀 대전(촌부리) 광주(치앙라이) 등이 태국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서울은 태국 후아힌을 찍고 2월에 일본 가고시마로 한차례 더 해외 전훈을 떠난다. 대구는 남해에서 1차 전훈을 하고, 서울과 비슷한 시기에 일본 가고시마에 모여 '최원권 축구 만들기' 작업을 본격화한다.
2부에선 성남(치앙마이) 안양(후아힌) 부천(치앙마이) 안산(카오야이)과 K리그에 새롭게 참가하는 천안(촌부리) 청주(방콕)가 태국에 모인다. 김기동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는 포항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1월을 보낼 예정이다.
K리그1의 양대산맥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다른 선택을 했다. 유럽의 이베리아 반도로 떠난다. 2022시즌 17년만에 리그를 제패한 울산은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포르투갈 알가르브에서 K리그1 2연패 사냥을 위한 힘을 키운다. 전북은 포르투갈 인접국가인 스페인에서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우승컵 탈환을 위한 기를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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