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그녀 몰래 유니폼 구매했다던 북붕이 후기 남긴다
오늘 유니폼 와서 확인하고 점심시간에 조용히 집 다녀와서 바로 세탁기에 던져두고 회사 복귀 완료
다녀와서 와이프한테 유니폼 살 생각 없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태석이 유니폼 이미 있고 상민이 하고 싶었는데 상무가니까
내년시즌에 마음에 드는 선수 나오면 그때 고민해본다고 함
내일 와이프랑 휴가내고 홍천으로 놀러가는데 간김에 와이프 선물이라도 하나 사주고 와야지
물론 홍천 다녀오자마자 유니폼은 따로 기존 유니폼 빠는것처럼 자연스럽게 내가 세탁하고 널어뒀다가 전시해둘예정
ps) 다음부턴 그냥 평소처럼 당당하게 사던가 해야지....
그래서 내년 유니폼은 산다고 와이프한테 미리 이야기해둬서 나오면 바로 구매예정
와이프가 어린 선수들 픽이 좋은데
이태석/이상민/백상훈 이 세명이 와이프가 좋아하는 서울선수들
뭔가 서울에서 오랜기간 열심히 뛸거같다는데 과연..
추천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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