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페시치 연장 안할거 같은데
예전에도 말해왔던건데 페시치는 용병 2자리 차지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음
구단 레전드급 오스마르가 연봉 7억대인데 혼자 15억 받는것도 그렇고
(몬친도 전성기때 13억 정도 받았던거 같은데 그땐 팀도 한참 전성기였고 한참 보여준게 있을때 받은 연봉)
페시치 데려오고 나머지 용병 1자리를 1년을 비워놨음
난 이게 나머지 1자리도 제대로 데려오려고 비워놓은줄 알았는데
데려온게 부상 핑계로 연봉 후려칠수 있는 아드리아노..
걍 욘스 데려오면서 단기간에 성적 낼 수 있게 무리해서 데려온 영입이지
장기적으로 용병 투자에 큰 뜻이 있어서 데려온 영입은 아니라는거
팬 입장에서야 저 정도의 선수 클래스를 일단 구해놓는게 중요하다 하겠지만
구단 입장에서 보면 냉정하게 돈값도 못했음
그렇다고 욘스가 어떻게든 1픽으로 고르는 선수가 됐는가 한다면 그것도 아닌거 같고...
(사실 김환이 페시치 관련해서 했다는 얘기는 지난 아챔 경기 이후 히풋에도 나왔음)
상식적으로 계약 6개월도 안남고 시즌 도중에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에 대해서 계약 얘기가 1도 안나오던거도 그렇고
얼마 전에야 겨우 페시치랑 천천히 얘기해보겠다라는 인터뷰는 본거 같은데 이럴땐 딱 두가지지
계약 얘기로 확실한 진전은 없어도 선수와 이미 대화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거나
재계약 할 생각이 없으니 대충 얼버무리는거나
아니면 이전에부터 말 나왔던건데 이미 올 시즌 끝까지는 연장했다는? 가능성도 있을텐데 그럼 그 기사에도 언급은 됐을거 같고
암튼 이제 리그도 시작하는데 지금 말 나오는거랑 반대로 욘스가 선발에 말뚝 박고 쓰면서
페시치도 리그 초반부터 골 폭풍 보여주는거 아닌 이상은 반전의 여지가 별로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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