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월드컵 대표까지 채우는 전북, ‘호주 DF’ 밀로스 영입 가시화…브라질 FW 하파엘 실바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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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1(1부) 전북 현대의 2023시즌 대비가 심상치 않다. 김상식 감독과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를 중심으로 전 포지션에 걸쳐 대대적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월드컵 대표’ 영입이다. 호주대표팀의 ‘다용도 수비수’ 밀로스 데게네크(28·콜롬버스 크루)가 타깃이다. K리그 소식통은 20일 “전북이 밀로스와 긴밀한 협상을 하고 있다. 양측의 이적 동의가 이뤄졌고, 구체적 조건을 놓고 세부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밀로스는 검증된 수비수로 2016년 5월 A매치에 데뷔해 2022카타르월드컵까지 42경기(1도움)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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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북은 새 외국인 공격수도 데려온다. 크루제이루 에스포르테(브라질) 하파엘 실바(30)의 합류가 결정됐다. 최근 활약은 다소 미미하지만, 알비렉스 니가타~우라와 레즈(이상 일본)~우한 줘얼(중국) 등 아시아 무대를 누빈 경험이 장점이다. 활동폭도 넓어 최전방부터 좌우 윙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2선)까지 두루 책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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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주요 구단 에이스급과 접촉하고 있어 선수단 변동 가능성이 적지 않다.
매북 돈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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