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베테랑 골잡이 박주영, 울산 잔류→플레잉코치 변신 임박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909959
박주영 측 복수 관계자는 22일 본지를 통해 “진로를 두고 고민 중인 박주영이 은사인 홍명보 감독의 플레잉코치 제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결심을 굳혔다. 내년 1월3일 선수단 소집에 맞춰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개인방송 채널과 함께 월드컵이 열린 카타르 도하 현지로 날아가 후배 태극전사를 응원한 박주영은 현재 가족이 있는 미국에 있다. 그는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울산에 잔류, 홍 감독 밑에 플레잉코치로 남아 선수 생활의 마무리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지도자 수업을 받을 의향을 측근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박주영이 울산 구단과 정식으로 새 계약서에 사인한 건 아니지만,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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