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약속도 없고 해서 케리그 4경기 다보고 하는 간단한 총평
1. 전북vs수원
○○○ 대 ○○○의 치열한 싸움이었음.
매북이 올해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듬. 개랑이 걸어잠그니깐 아무것도 못하드라. 아무래도 로페즈 문선민이 빠져서 윙포가 한교원밖에 없다는게 큰듯. 매북한테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한골만 때려박고 욘테나치오 시전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을것 같음. 아 물론 후반전 슈팅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도록 조온나게 수비만 한 개랑은 올해도 밥일것 같고
2. 울산vs상주
울산 진짜 심상치 않음. 특히 수비때 두줄수비 조직력이 좋고 역습이나 공격전개도 작년보다 매끄러워짐. 울산한테는 쉽지 않을듯. 작년에는 '그래 ○○○매북이 또 해먹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올해는 울산이 먹을 가능성이 큰듯. (하 이청용 고명진 존나잘하네 북런트 ○○○끼들) 상주는 특색이 안보였음. 올시즌 끝나고 강등이니 동기부여가 떨어진건가?
3. 인천vs대구
개천은 원래 시즌초에 버로우타던 팀이고 강등권에서 놀던 팀이니 무승부도 존나잘한거임. 개천은 그렇다치고 징구는 자리찾아가겠더라. 진짜 세징야 막히니깐 하나도 못하더라. 공격전개가 잘 안됐음. 몬테네그로 ○○○도 예전기량이 아니니 세징야가 작년만큼 못해주면 냉정히 매북 서산 우리 감자 고철한테 밀리고 잘해봐야 상스경쟁이라고 봄. 감독도 빠지고 했으니
4. 광주vs성남
광주가 지난해 리그2를 씹어먹고 올라왔지만 솔직히 이번 경기에서는 그저 그런 정도. 딱히 인상깊은 장면이 별 없었고 펠리페도 딱히 뭘 많이 못했고 잘못하다가는 올해 강등싸움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성남은 작년 남기일이 수비는 존나게 했는데 빈공에 시달려서 자칫하다가는 올해 다시 내려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감독도 신삥이고. 그런데 김남일이 공격을 남기일보다 훨씬 잘하드라 양동현이라는 확실한 골잡이도 있고. 성남은 올해도 잔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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