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의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익수볼 진화 위한 '열공' 중
안 감독은 스페인과 아프리카 최초로 4강 신화를 쓴 모로코를 특히 눈여겨본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의 두 중앙 미드필더가 어떻게 측면과 중원을 오가는지, 모로코의 포백이 어떻게 강호를 상대하는지를 지켜봤다고 한다. 안 감독 옆에는 늘 메모장이 있었다. 기억에 의존하지 않으려 기록하고 또 기록했다.
지난 18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드는 순간, 카타르월드컵은 끝났지만 안익수의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팀 훈련 외 시간에는 매일 실시간으로 지켜본 월드컵 경기 영상을 다시 살피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여러 번 들여다보면 그 안에서 디테일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5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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