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즌초가 항상 중요했는데
슬로우 스타터 슬로우 스타터 해도 초반에 승점 못 쌓은 시즌은 결국 만족스러운 성과를 못냈음
실제로 서울보면 10년 12년 16년 19년 최소 초반에 평균 이상의 성과를 냈던 시즌을 보면 다 리그 우승으로 연결됐음 19년은 애초에 리그 우승이 목표였던 시즌이 아니라 아챔 진출이라는 기대이상의 성적을 냈던거고
슬로우 스타트한 시즌의 공통점은 항상
초반 승점 겁나 놓치고 순위 쳐짐>> 조금 씩>> 여름에 연승으로 상승세 탐 >> 아챔 등 병행하면서 로테 돌려야 하는데 시즌초에 승점을 못 쌓은 바람에 매경기 베스트로 나와야 됨 >> 여름 지나면서 체력 급하락 >> 경기력으로 이어짐 >> 한발짝 올라서야 할때 발목 잡힘 >> 대충 중상위권 순위로 시즌 마감 (예외적으로 18년은 처음부터 끝까지 못했던거고)
이런 형태였음 특히나 13년도에는 이런 이유로 여름내내 베스트로 돌리다가 몰리나 제대로 퍼지고 그 잘하던 하대성도 리그 막판에는 힘이 딸려서 아챔 우승을 놓치는 나비효과로 적용됨
특히나 이번엔 시즌 초가 더 중요한 상황인데 첫경기부터 조져버리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