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①] 태극마크 벗고 ‘FC서울 공격수’로 다시 뛰는 나상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96/0000632880
계묘년이 밝았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공격수 나상호(27)가 태극마크를 잠시 내려놓고 ‘검빨(서울 유니폼 색상)의 전사’로 다시 뛴다.
나상호는 2023년을 맞이해 스포츠월드를 만나 “(카타르)월드컵을 경험한 만큼 올해에는 지난해보다는 더 나은 선수, 또 성적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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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팬들의 날 선 비판이 섭섭하진 않았을까. 나상호는 “여론이 바뀐 건 좋게 생각하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맞다. 결국 경기 내용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었다. 한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칭찬을 받았지만 신경 쓰기보다는 다음 경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나상호라는 선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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