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불 ✌
결승은 상하이 하이강 vs 가시마 앤틀러스
AFC 챔피언스리그
6승 3무 1패 6득점 1실점 3위
[일대기]
[Home] D조 1차전 vs 요코하마 ( 0 : 0 무승부 )
[Home] D조 2차전 vs 바양카라 ( 1 : 0 승리 )
[Away] D조 3차전 vs 상하이 ( 0 : 0 무승부 )
[Away] D조 4차전 vs 요코하마 ( 0 : 2 승리 )
[Away] D조 5차전 vs 바양카라 ( 0 : 2 승리 )
[Home] D조 6차전 vs 상하이 ( 1 : 0 승리 )
[Home] 8강 1차전 vs 자카르타 ( 1 : 0 승리 )
[Away] 8강 2차전 vs 자카르타 ( 0 : 1 승리 )
[Home] 4강 1차전 vs 가시마 ( 0 : 0 무승부 )
[Away] 4강 2차전 vs 가시마 ( 1 : 0 패배 )
결승전 결과가 궁금한데, 내가 진출을 못하면 볼 수가 없구나..
가시마가 우승하길 바랬지만 아마 상하이가 우승했으리라?
하나은행 FA컵
9전 7승 2무 0패 15득점 3실점 우승
[Road To Sangam]
32강 vs 부산교통공사 ( 합계 5 - 3 승리 ) 1차전원정에서주전선수들빼고하다가광탈당할뻔..읍읍
16강 vs 전남 드래곤즈 ( 합계 3 - 0 승리 )
8강 vs 대구 FC ( 합계 4 - 0 승리 )
4강 vs 전북 현대 ( 합계 1 - 0 승리 )
K리그1
22전 14승 8무 0패 27득점 4실점 1위
☆우승 주역☆
박동진 (득점 9위 - 도움 10위, 6골 3도움) • 나상호 (득점 11위, 6골 1도움) • 팔로세비치 (득점 16위, 5골)
= 명품 조연 =
손호준 (1골 1도움)
가장 감동적이었던 경기 - FA컵 결승전
리그 중반에 일류첸코의 결정력이 많이 떨어져서 스트라이커를 교체했으나, 많은 변수가 생기는 컵 대회에서까지 일류첸코만큼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 선수는 많지 않았다. 카타르월드컵 내내 거의 뛰지 못하던 디 마리아가 결승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골을 넣고 우승한 것처럼, 일류첸코가 해냈다. ACL 4강 2차전에서 일류첸코를 일찍 투입했더라면 결과가 바뀔 수도 있었겠다.
FA컵과 ACL의 대진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고, 나는 리그에 더 집중하는 자세로 모든 대회를 선전할 수 있었다. 실제 FC서울은 리그 순위가 9위에 그쳤기 때문에 FA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기뻐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며, 2022시즌은 실패한 시즌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이 2022년에 결승까지 갔다는 사실을 10년이 지나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모른다. 한 주에 한 번씩 돌아오는 리그를 잘하면서 FA컵과 챔피언스리그도 행복하게 치르는 날이 오면 좋겠다.
- 방구석명장 배상 -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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