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이번 주장 오스형이 하는게 제일 베스트일거같음.
아무리 외국인이고 소통의 문제가 있다곤 하지만 그렇다기엔 이미 2016때 참 주장다운 모습으로 리그 우승, 파컵 준우승을 함께했고 기성용, 고요한같은 선수들을 제외한다면 지금 이 클럽의 무게감이나 의미, 그리고 팬들의 바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사람이 오스마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난 오스형이 다시 주장완장 차는 모습을 보고싶음.
사실 17시즌 주장도 오스가 할 줄 알았는데 황새가 개같이 태휘옹으로 바꿔버리더라. 뭐 태휘옹도 주장감에 잘 어울리긴 하지만.
추천인 12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