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축구] “얼굴 다친 김남춘, 빠르면 2R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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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김남춘의 부상은 크지 않다. 17일 광주와의 홈 개막전 출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른 시일 내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올 시즌 첫 경기에선 승전고를 울리진 못했지만 K리그1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다. 전북 현대, 울산 현대 등 막대한 투자를 앞세운 팀과 비교해 스쿼드의 양과 질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서울엔 최 감독이 있다. 최 감독은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이기는 축구에 능한 지도자다.
올 시즌을 앞두고선 선수 보강도 이뤄졌다. 서울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주역이자 한국 U-23 축구 대표팀 주전 풀백 김진야, 2018년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한승규, 22살에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넘어선 한찬희, 2016년 서울에서 한 시즌 최다골(35골) 기록을 세운 아드리아노를 영입했다.
이적생 가운데 강원전에 출전한 건 김진야뿐이다. 한찬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아드리아노, 한승규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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