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안 좋은 분위기의 글들을 쓰긴 했지만

난 진짜 강등만 안당하면 욘스 지지할 자신있고

현재 어떤 감독도 서울에서 욘스보다 잘할거란 생각도 안드는 사람임..

사실 경기 지더라도 회로도 잘돌려서

지난 강원전도 평소 같았으면 화좀 내다가도 그래도 김진야는 건졌다! 

홈경기에서 진건 아니다! 하고 넘겼을거고 ㅋㅋ

근데 코로나 때문에 두달 넘게 밀렸기도 하고

여러모로 개막전 분위기도 어느때보다 좋다면 좋은지라 기대감이 좀 극대화된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가 패배 후유증이 평소보다 길게 가긴한듯

물론 지금은 다음 경기나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 뿐이지만

포백 쓰리백 얘기한거에 쟤 또 왜저러나 싶었던 사람 있으면 양해 부탁드림

글고 자꾸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데 포백을 당장 써라! 하고자 했던것도 아니고

포백 뿐 아니라 다른 전술에 대해서 얘기해볼 수 있는데 포백 얘기만 나오면 필요 이상의 피드백이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을 얘기하고 싶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