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냐 홈경기 막판에 진짜 완전 극장골 나와서 이기면
대기타고 승리의 하이파이브 펜스랑
구조물 정리하고 집에가려는
알바, 직원 아조시들
동공 지진되면서 허겁지겁
치우던 그 쇳덩어리들을
빛의 속도로
다시 설치함 ㅋㅋㅋㅋ
아주 예전에 오줌 못참고
막판에 나왔는데
나도 비기는줄알고 가려다가
그거 보고 나역시 빛의 속도로
하이파이브하러 뛰어감
눈빛 보면 졸라 많은 생각이 느껴짐
' 오 x발 이게 뭔 날벼락이지 '
술렁술렁 마음의 소리가 앰프 틀어놓은것처럼
귀 아프게 크게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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