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백을 하려면 간단함
센터백 물갈이
유스고 나발이고 걍 베테랑 센터백 두 명이면 포백이지
(포백 전용)
김주성 대신 U22는 조영욱
그리고 윙요한, 외국인 윙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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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까지가 뇌 거치지 않고 척추 짜릿한 느낌만 느낀 월월월 이고
여기서부턴 나으 으견
욘스가 올해 참고했다는 뻥피엘의 쓰리백
왜 하필 쓰리백을 참고한 걸까?
뻥피엘 포백 많은데, 심지어 우승권 팀들도 포백인데
욘스가 정말 쓰리백 성애자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슬립낫이 외계인이 아닌 아이오와 주 출신인 확률 만큼)
내가 생각하기엔
우리 팀 선수 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나는 생각함
현실을 보면 포백을 맡을 센터백이 김남춘 말고 전무함
포백 그렇게 쓰다가 2018 했던 걸 욘스는 봐왔고
우리도 2017 하고 나아가 2018까지 한 걸 봐왔지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그때는 사이타마 곽이 있어서 그랬다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유럽 겨울마냥 영입시장이 시즌 중에도 진행이 된다면 포백 자원 사서 2주 존버하며 전술변화 시도하고 그 다음 포백을 후반전 말기에 시도하면서 적응해나갈수도 있겠지만
이적시장이 끝났고
솔직히 조영욱이나 김주성과 다르게 명백한 실력이 보장되지 않은 신인 1년차가
주전급을 차지하는 건 인천 같은 강등권 팀이나 하는 막장짓이고
(심지어 인천도 곧바로 사용하는 선수 거의 없지.)
이런 글을 쓰면
그런 면에서 참 우리 김주성 대단함 하고 논지를 벗어난 댓글이 날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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