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일 뿐이지만 용수는 욕심이 있는거임
U22로는 김주성도 쓰고 싶고
오스마르도 쓰고 싶고
주세종도 쓰고 싶은데
셋 중에 벤치에 누굴 보내기가 힘든거임
그래서 기계적으로 주세종을 오스마르 앞에 올려놓으면
주세종은 국대까지 가는 미드필더니까 잘하겠지 한거 같은데
주세종은 생각보다 전진하는 미드필더로는 메리트가 없음
그걸 최용수가 몰랐을까 설마, 난 그렇게 생각하진 않음
다만 앉혀놓기가 힘들었겠지
다시 한번 내 생각일 뿐이지만
광주전에는 셋중에 하나는 벤치로 갈듯 싶다
김주성이 벤치로 간다면 오스마르가 그 자리로 가고
주세종이 수미 원위치에, 중미에는 한찬희든 누구든 들어올 것이고
U22로는 우리 짱욱이 쓰겠지
오스마르가 벤치로 간다면 주세종이 수미 원위치로 갈 것이고
중미로 좀 더 공격적인 자원이 들어올거고
주세종이 벤치로 간다면 마찬가지로 그 자리에 좀 더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들어오겠지
결국 중미가 바뀔거 같다는 얘기를 넘 길게했나 싶기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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