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긍정적인 시선으로만 시작이 안되건 어쩔수 없는듯

일단 제일 문제가 성적이 안나옴

3연속 하스는 FC서울이란 팀에서 냉정하게 심하긴했음

이적시장 모든걸 완벽히 보강하고 준비할수는 없었겠지만

분명 팬들이 봐도 필요한걸 안하거나 물음표인 부분들이 있었고

그게 결국 터져서 성적이 안나오는게 반복되니 긍정적으로만 기대하면서 못보는 사람들도 있을수있지

예전에도 영입 정말 잘했다고해도 부족한 부분은 언제나 있었지만

근데도 잘했다고하는것들은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고 결과가 있기 때문임

기존선수들, 이적생들, 루키들 지금도 잘해주길 빌지만 이전만큼의 기대치가 아닌 사람들이 있지

보강은 잘하고 있긴하지만 걱정과 불안하단 글들 보면 공감은 확실히 됨

아직 뚜껑 열기전이라 조심스러운데 그래도 말해보자면

나이가 있는 베테랑 선수를 영입했고

1부 경험이 극히 드문 골키퍼를 영입했고

1부에서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 팀의 수비수들을 데려왔고

국내리그에서 증명도 안된 외국인 선수와 1부에서 검증 물음표인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고

작년 반짝일지 계속 포텐이어갈지 장담못하는 선수를 데려오는등

불안요소들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기존 선수들은 그럼 괜찮냐하면 그것도 아님

실력 확실히 검증된 선수들은 나이가 있고

젊지만 이름값 있는 선수들은 정말 현국대 or 국대출신이 맞나 싶은 실력 보여줄때도 있고

단순 이름값으로 끝날때가 있으니 불안요소 있을 수 있지

루키들은 당장을 보는게 아니니 논외지만 그래도 굳이 적어보면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거나 나와도 커가는중이니 성적에 크게 이바지할만큼 보여주는 선수 단 한명도 없음

작년에 이런식으로 서브자원까지 탄탄하게 영입했으면 분명 기대치가 높았을거같긴한데

올해 불안요소는 이전부터의 성적 못나온 업보지

무엇보다 감독이 그대로인게 제일 크고....

이런 시선을 바꾸려면 성적내는거말곤 답없음

마냥 부정적으로 보는게 안좋다기도 하는것도 뭐하고

긍정적으로만 보기도 애매한게 현우리팀 상황이지 싶어서 글 한번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