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좀 해주라
한 9년 가까이 키운 고양이가 오늘 세벽에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최근에 몸이 꼐속 아픈건 알고 있었고 마음의 준비도 차근차근 하려고 했는데 너무 빨리 가버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한거 같네
해야될건 너무 많은데 하나도 손에 안잡히고, 하고 싶지도 않다
누구한테 위로 받고 싶은데, 가족들다 슬픈 상황에 나 혼자 이러기 그렇고, 친구들한테 말하고 싶지 않네
딱히 말할곳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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