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리뷰) 왜 우리 센터백들은 상주 측면처럼 강원 측면을 뚫지 못했나
여러 매체 리뷰들을 종합하면
일단 우린 전반전에 점유율이 7대3(69:31)일 정도로 중원 없이 장악당한 채 경기를 하다 박동진 개인능력에 의한 럭키골로 전반전이 마무리됨
골을 제외하면 선수들은 공을 탈취하기 위해 개처럼 뛰었음에도
탈취를 거의 못해 점유율을 내주고
개처럼 뛰느라 전반전에 오버클럭 일어나서 후반전에 체력 반토막으로 시작
점유율이 없다=>지배력이 없다=>중원에서 공은 우리 것이 아니다
중원에서 패스가 오버랩 중인 수비수들을 향해 가야하는데
우리 중원 패스 성공 0이잖아
알리바예프는 성공률이 57%, 주세종 75%일 정도로
백패스만 겨우 성공시킨 수준임
그걸 증명하듯 아마 패스 시도 가장 많이 한 선수는 황현수였던 걸로 기억
어 시바 황현수가 패스를 많이 해? 그럼 오버랩은 누가 해
못하지 선수가 그림자분신술을 쓰는 것도 아니고
오른쪽 이렇게 봉인당함
왼쪽 김주성도 별다른 건 없지만
그나마 오스마르가 가끔 내려가면서 시도가 몇 번 진행됨
근데
알리바예프 패스 성공률을 다시 보면
ㅗㅜㅑ
중원에서 오버랩 하는 선수에게 공을 못 줌
그렇게 기껏 올라가면 전반전에 오버클럭난 체력이랑 겹치고
못 내려와 엌ㅋㅋㅋㅋㅋ
결론
중원 먹힌 뒤
올라가는 애들에게 패스를 못 주면서
수비도 못 뚫고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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