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빈자리 느낄 FC서울, 최전방 3인방 발끝 믿는다 [IS 포커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253260
조영욱의 공백을 느낄 서울은 최전방 공격수 3인방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 가장 주목받는 건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33·독일/러시아)다.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서 기회를 잃은 그는 시즌 중반 서울에 합류했다. 인상 깊은 활약을 여러 차례 남겼다. 서울에서 뛴 16경기에서 7골을 터뜨렸다. 검증된 공격수인 만큼 서울에서 제대로 된 첫 시즌에 대해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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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은 공격 2선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빠른 발을 활용한 문전 돌파 능력과 강력한 중거리 슛 능력을 겸비했다. 2019년 당시 2부였던 광주FC에 입단한 윌리안은 4시즌 K리그에 머물며 37골·12도움(96경기)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경남FC에서 대전으로 이적해 17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팀의 1부 승격을 이끈 바 있다.
서울에서 주장을 맡는 나상호는 빠른 발과 현란한 개인기를 가진 오른쪽 날개 공격수다.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8골·4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1부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올 시즌에는 기필코 팀의 파이널A(1~6위) 진출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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