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뒷담좌에 이목이 쏠려서 그렇지 기사 내용은 참 좋음
4시간 동안 축구 얘기만 했다는데ㅋㅋ
세계 축구 트렌드 줄줄이 꿰고 있는 것도 대단하고
그걸 어떤 방식으로 이식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도 흥미로움.
무엇보다 모 기업과 구단, 유스 시스템이 확고한 축구 철학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듦.
그냥 신입들 오티 자료로 써도 될 정도.
“클럽하우스에 와보니 자란 건 나무밖에 없더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말도 그땐 챔파 시설이 낡았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뼈 있는 말이었음.
부디 적당히 재미있고 적당히 이기고 적당한 순위에 오를 수 있는 축구를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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