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가 감독으로 실패하더라도 구단에서 디렉터나 행정가로 계속 동행했으면 좋겠다
임기응변 떨어지고 고집 센 건 아쉽지만 방향성만큼은 맞다고 생각함
세계축구의 트렌드를 따라가고, K리그를 선도하고, 팬들이 즐기는 축구를 하고, 즉석 스카우팅이 아닌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갖추고,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공헌하는 구단
이건 FC서울이 10년, 20년, 30년을 목표로 계속 나아가야하는 방향임. 그 과정에서 부침을 겪더라도 계속 저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함. 일본이 월드컵 16강급 강팀으로 올라서기 위해 30년 동안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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