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히려 황의조 6개월이면 환영임
단, 글제목의 전제가 몇 가지 있음.
첫째, 6개월 뛰는건데 연봉이 터무니없이 비싸지 않는 상황
둘째, 황의조 유럽 복귀 대비해서 구단이 꾸준히 공격수 보강 준비는 유지.
대충 이정도만 되도 황의조 임대가 괜찮은게
첫째, 외국인 출전 조항에 부담이 없음
둘째, 황인범이 지난 봄에 그러했듯이, 황의조도 국내에서 뛰는게 리스크도 덜 할것이며 편한 마음일 수 있음
셋째,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지난 황인범에 이어 선수들에게 하여금 '아 누구처럼 조규성 이적 막는 모 팀과 달리 서울은 선수의 유럽 진출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이구나'하는 인식을 새겨줄 수도 있음.
특히 세번째 이유는 저로 하여금 유럽 진출 후 폼이 안좋아서 국내 찍턴을 노리는 선수, 또는 유럽 진출 가능성을 서울에서 터뜨리고 싶은 수준급 자원 등을 우리가 쉽게 데려올 가능성도 생김.
뭐 애초에 내 뇌피셜과 희망사항이 섞인 이야기지만 황의조가 이전에 우리팀과 연관있던 선수는 아니지만 어딜 가든 폼 잘 찾아서 부활했으면 좋겠다.
물론 개축 타팀으로 가서는 우리한테 골 안넣는다는 전제하에 응원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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