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구단들, 새 둥지 찾는 황의조 품을까…수도권 구단 물망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550855
이어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황의조가 MLS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지 않고 여름까지 한국에서 뛰는 것"이라며 "한국(구단)은 황의조에게 6개월 임대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덧붙였다.
황의조가 지난해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했기 때문에 노팅엄은 그가 6개월을 한국이든 미국이든 비유럽 구단에서 뛰고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그의 거취를 다시 논하는 게 편하다. 그런 면에서 MLS 측 제안은 노팅엄은 물론이고 황의조에게도 달가운 제안은 아니다.
이에 따라 황의조가 한국으로 방향타를 돌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K리그에서 몇몇 구단들이 황의조와 6개월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 구단을 중심으로 최전방 공격수가 빈 곳이 있어 경험이 풍부한 황의조는 아주 좋은 영입 대상이다.
추천인 65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