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논란이 안타까운 서울,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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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담당자는 “프로축구연맹 통해 해당 업체 대표가 연락을 했다. 이것이 마네킹의 일종이고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서 미팅을 했다. 이 업체가 만들어진 지 3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그런 것(성인용품)과 관련이 있을 지 확인했었다. 현설적으로 마네킹을 만든다고 진행했었다”며 서울의 초기 의도를 전했다.
이어 “마네킹 갯수가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부족했다. 그래서 마네킹 업체가 BJ를 담당하는 한 매니지먼트에 샘플로 줬던 마네킹을 쓰게 됐다. 해당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리하는 BJ 이름이 문제가 됐다. 오늘 설치된 마네킹들과 해당 BJ는 상관이 없다. 성인용품 사업과도 전혀 상관이 없다. 반납했다는 매니지먼트사가 해당 사실을 노렸는지 안 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응원 문구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구단의 잘못이다. 염려하고 우려하는 팬들이 있다면 설명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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